[DDD] 렉서스 하이브리드로 진검 승부 '뉴 ES' 하이브리드 가격 공격적으로 책정. 모델도 장동건씨로발탁 Driving2012-09-13 19:00:40



렉서스가 하이브리드로 진검승부를 내기로 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신형 ES를 6년만에 출시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을 가솔린 모델보다 가격을 낮춰 출시하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모델에 비해 가격이 크게 높아. 실제 연비로 인한 효과가 거의 없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기존 가격정책을 뒤집는 수가 나온 것입니다. 물론 가솔린 모델은 배기량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 전기모터 이지만 그동안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부분 최상위 모델로 한 것과 달리 이번 가격책정은 업계의 주목을 받을만합니다. 

이같이 하이브리드 모델에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은 한국토요타가 신형 ES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같은 가격이라면 독일 디젤차와 비교해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신형 ES 하이브리드 모델은 리터당 약 16km (신 연비 기준)으로 차급을 고려할 때 일반 모델 대비 두 배 가량의 연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신형 ES의 상품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어울리지 않았던 전면 그릴도 실제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럽고, 실내 공간은 상위 모델급으로 충분히 확대되어 있습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ES는 차축을 확대해 실내공간이 LS 수준만큼 확대됐다. 렉서스의 정숙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데다가 한국형 내비게이션, 연비효율 등에서도 개선했으니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내부소재도 많이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탑승자 손이 닿는 곳은 대부분 가죽으로 마무리 되어 있으며, 금속소재도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문도 2세대 터치 리모트 컨트롤을 적용해 마치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처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한 때 '강남 쏘나타' 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업체들 차종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지난 3년간 판매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렉서스는 기존 영광을 되찾기 위해 6년만에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했으며, 두고봐야겠지만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토요타는 캠리 전속모델로 김태희씨를 기용한데 이어 ES 전속모델에는 장동건씨를 발탁했습니다. 이는 한국토요타가 뉴 ES에 배수진을 쳤다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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