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전기차의 배터리 문제 Driving2012-09-14 00:53:17



스마트폰을 쓰다가 시간이 흐르면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스키장에서는 카메라 배터리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느껴보셨을 텐데요. 고온이나 저온에서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것은
배터리 사용기기의 단점입니다.

전기차 경우에도 대형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전기차 업체들은 관련해서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생길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전기차 자체의 주행거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외부환경에 의해 배터리 성능이 10~30% 가량 떨어진다면,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닛산리프 일뷰 사용자들이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서 자동차 업계가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닛산리프 사용자 중 일부는 배터리를 가득 채웠는데요. 배터리 상태 표시 막대가 끝까지 차지 않는 문제, 배터리를 가득채웠음에도 주행가능거리가 84마일 정도로 예상보다 짧게 나온다는 것, 무더위에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를 가지고 닛산 측에 문제해결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닛산측은 리프의 배터리는 10년간 전체 용량의 80% 이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배터리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사용자와 닛산측의 입장 차이가 크고, 전기차 부문은 사실 리프가 처음으로 이끄는 시장이기 떄문에 어느쪽이 옳은지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다른 전기차 업체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전체 가격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싸고 무게도 300KG이 넘기 때문에 교체나 수리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날 출근하려고 시동을 켰는데 배터리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전기차 보급 시점은 더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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