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GM 스포츠카 콜벳 스팅레이에 대한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등이 짧은 인터뷰로 콜벳스팅레이의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들려줍니다.

스포츠카는 판매대수가 많은 차량이 아닙니다. 특히 스팅레이와 같은 고성능 차량은 판매보다는 기술력을 알리는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고성능 차량 부문에서 독일차에 밀렸던 미국업체들이 다시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붐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카는 대배기량에서 내뿜는 폭발적인 출력, 배기음 등이 매력을 발산합니다. 독일이나 일본 차량과는 다른 미국적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 차량들은 너무 오래된 느낌이 강해서 직선 주로에서만 고성능을 발휘하는 치타와 같은 느낌이었는데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은 성능과 디자인, 내장 등도 최첨단을 갖췄습니다.

콜벳 스팅레이 뿐 아니라 포드가 준비 중인 머스탱 신형 역시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포드는 최근 디자인 부문에서 혁신을 이어오고 있어 스포츠카 머스탱이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콜벳 스팅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