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현대기아차 누적판매대수 5000만대 돌파 Driving2013-04-08 14:49:52


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 판매 대수가 8일 5,0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1976년 현대차가 한국 자동차 첫 고유모델인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처녀 수출하고, 기아차가 1975년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 행 운반선에 선적한 이후 37년만의 성과 입니다. .
 
5,000만대째 해외판매는 8일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투싼ix, 아반떼, i30, 제네시스 등을 선적하면서 달성됐습니다. 
 
5,000만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83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를 한 줄(전장 기준)로 세우면 지구를 5.7바퀴 돌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첫 해외 수출 이후 27년만인 지난 2001년 해외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으나, 2,000만대까지는 1,000만대 돌파 이후 5년만인 2006년에 달성했습니다. 
 
이후 해외 판매 대수는 가속도를 내며 2009년 3,000만대, 2011년 4,000만대를 연이어 경신했고, 5,000만대는 4,000만대를 돌파한지 20개월 만에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신모델이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가능했습니다. 

쏘나타, 아반떼 등 주력 모델 뿐 아니라 투싼 ix, 싼타페 DM 등 신모델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가 5000만대의 두 배인 1억대를 넘기 위해서는 현재 보다 한단계 뛰어넘는 변신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차 업체들이 신차를 앞세워 현대기아차를 견제하고 있고, 최근 미국에서 불거진 리콜 등으로 인해 현대기아차의 브랜드에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물량 중심의 성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 집중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더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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