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을 비롯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도심형 전기차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인도 자동차 업체 타타는 3기통 디젤에진을 탑재한 소형차를 준비 중입니다.
이미 나노를 출시해 대중차 시장에 뛰어든 타타는 픽셀을 통해 인도와 신흥국가 뿐아니라 선진시장의 엔트리 시장도 공략할 계획입니다.
양산을 앞두고 있는 픽셀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나노보다 훨씬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타가 익숙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삼성에 해당하는 타타그룹은 자체 브랜드 뿐 아니라 이미 유명 자동차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지 않지만 타타는 2008년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를 인수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은 타타그룹 차량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