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와 트레일러도 일반 차량처럼 연식변경 모델과 세대별 모델이 존재합니다. 내부 부품과 주요 기능을 추가해서 대부분 업체들은 매년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국내 캠핑카와 트레일러는 대부분 전문업체를 통해 수입이 되는데, 통관절차를 개인이 하기에는 복잡하고, 관리도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캠핑카 전문업체들이 유통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절대적인 수요가 적기 때문에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일부 업체들이 지난해 모델을 올해모델처럼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경우 해외에서는 연식에 1년을 붙이기 때문에 올해 최신 모델은 2014년형 모델입니다. 가격이나 판매조건은 당연히 이전 모델 경우 할인이 되기 때문에 최신 모델과 가격 차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프랑스 Chausson의 캠핑카입니다. 유럽 경우에는 캠핑카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캠핑카 전용 캠핑장들이 시외 곳곳에 있습니다. 너무 세심하게 수납공간을 써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적습니다.  캠핑카 전용 캠핑장은 급수와 전기, 그리고 오물처리 시설이 되어 있어 장기 투숙도 가능합니다.



2014 Coachmen Freedom Express 320BH 입니다. 내부의 주요 시설에 대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투스카니 럭셔리 디젤 모터홈입니다. 대형 버스 수준으로 이 정도면 자동차가 아니라 집처럼 보입니다. 내부에서 캠핑이 아니라 주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기능 뿐 아니라 내부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에어스트림 RV를 끌 수 있는 GMC 시에라 설명입니다. 사실 트레일러가 있더라도 트레일러를 끌어들일 차량이 필요합니다. 넉넉한 힘을 위해서는 200마력 전후의 디젤 SUV가 적당한데 해외는 3리터~5리터급 가솔린 픽업트럭을 활용합니다.
국내에서는 코란도스포츠 등 디젤 SUV, 픽업 차량이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