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중국 BYD 연비 75km/l에 해당하는 하이브리드 출시 Driving2014-02-03 07:38:12


제조업에서 '중국산' 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운 품질, 낮은 가격 등을 의미했지만,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부분은 좀 다릅니다. 
중국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부문을 정부 지원하에 육성하고 있고, BYD와 같은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문업체도 있습니다. 
BYD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다임러 그룹에서 투자해 공동으로 전기차를 개발 중이며, 조만간 그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경우 수입차를 전면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내에서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국 내 업체와 합자형태로 회사를 설립해야 합니다. 다임러가 BYD와 전기차 부문에서 손을 잡은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BYD 자체만으로도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업체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가 모델S로 홈런을 쳤지만, 그 전까지 그 역할은 BYD 차지였습니다. 

BYD는 이미 몇 개의 전기차를 출시했으며, 전기차 버스도 제작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표모델이 없는데, 중형세단 퀸(Qin) 하이브리드를 이번에 출시했습니다. 

퀸은 기획부터 세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차량으로 다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이 무기입니다. 여기에 연비가 내연기관으로 환산하면 75km/l에 해당하기 때문에 경쟁력도 충분합니다. 
 
퀸은 제너럴모터스 볼트, BMW i3처럼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내연기관이 탑재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가 방전되면 내연기관이 동작해 충전을 하면서 계속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70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9초에 불과합니다. 이는 300마력대 내연기관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주행성능입니다. 

BYD는 퀸을 내년 유럽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며, 가격은 약 32266달러, 3450만원 가량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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