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MS 윈도 8.1 위드빙 노트북 출시 확대. 노트북 가격 태블릿 수준으로 하락? Digital2014-07-08 02:02:53

주요 PC업체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1 위드 빙`을 탑재한 노트북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업체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일반 윈도8.1 PC가격에 비해 약 25%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도8.1 위드 빙은 윈도8.1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익스플로러 기본 검색엔진으로 MS 빙(Bing)이 설정돼 있으며, 오피스365 1년 구독 계정이 포함돼 있는 대신, 계약에 따라 PC업체에 무료로 제공됩니다.

MS는 태블릿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 윈도 PC를 내세우기 위해서 이같은 정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할인 정책에 대해서 보수적이었던 MS가 이같은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운 것은 PC시장에서 이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MS는 이외에도  모바일 부문 강화를 위해 운영체제(OS)를 무료로 제공하는 초강수를 둔 바 있습니다. 
그동안 MS는 모바일 기기 제조사로부터 대당 23~30달러 사이 라이선스를 받았으나, 앞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MS는 PC부문 지배력을 모바일 부문으로 확대하기 위해 OS 무료화와 함께 PC, 태블릿,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공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피스로 잘알려진 문서저작도구 프로그램을 클라우드용 '오피스 365'로 바꾸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MS는 모바일 부분에서 OS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원드라이브, 오피스365 등 모바일과 연동되는 서비스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8.1 위드 빙 경우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지만, 대만과 중국, 일본 PC업체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300달러 이하 저가 제품에 윈도8.1 위드 빙을 탑재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엡손은 일본에서 `윈도8.1 위드 빙` 노트북PC `Endeavor S`를 출시했습니다. 
11.6인치 화면을 내장이 이 제품의 가격은 기존 4만2000엔이었으나, 윈도8.1 위드 빙을 탑재해 3만4000엔에 출시됐으니 8000엔이나 낮아진 것입니다. 

최근 엔원 환율이 1000원=100엔 수준이기 때문에 42만원짜리 노트북이 34만원으로 가격이 내린 것입니다. 

PC업계는 윈도8.1 위드 빙 탑재 제품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 윈도 8.1 탑재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기능상으로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PC를 구입할 때 기본 검색엔진이 빙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익스플로러 설정에서 사용자가 바꿀 수 있으며,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일부 업체들이 윈도8.1 위드 빙 PC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의 PC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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