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Driving2011-09-13 00:44:49



매달 미국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량을 공개합니다.
이 때문에 자동차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미국 자동차 업체와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는 107만2379대로(국내 자동차 시장이 한달에 8~10만대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10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업체 중에서는 기아차 약진이 두드러 졌습니다. 하지만 8월 자동차 판매는 동부 지역 허리케인과 일본 지진 여파가 이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자동차 업체 중에는 크라이슬러와 GM, 포드 미국 빅3의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크라이슬러는 그랜드 체로키, 뉴300C 등 경쟁력 있는 차량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판매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지난해에 크라이슬러 판매가 나빴다는 의미도 됩니다.
 GM경우에도 지난 8월 21만8000대를 판매 했는데, 쉐보레와 GMC 브랜드가 고르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여전히 판매 저하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제품 수급의 문제 뿐 아니라 일본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토요타와 혼다 경우 판매 대수가 10% 이상 줄어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닛산과 미쓰비시는 일본 자동차 업체 중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쓰비시 경우 이전에 극도로 판매량이 줄었기 때문에 큰 폭의 성장을 했습니다. 닛산 경우에는 주력 차종이 골고루 늘어났으며 토요타나 혼다에 비해 부품 수급을 빠르게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 경우 일본 업체들이 주춤한 틈을 타 급속도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저렴한 차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류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폭스바겐과 벤츠, BMW 와 같은 독일 업체들도 미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고, 일본 업체들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연말까지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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