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한국지엠 토스카 후속 중형차 '말리부' 다음달 부터 판매. Driving2011-10-05 01:02:19


 한국지엠 말리부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지엠이 8세대 말리부 개발을 맡았는데, 기존 준중형차 크루즈에 이어 국내에 먼저 판매된 뒤, 북미와 유럽 등지 다른 지역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말리부는 그동안 토스카로 중형차 부문을 담당해오던 한국지엠의 사활을 건 모델입니다. 중형차 시장은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르노삼성차 SM5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부분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큰 차량 선호에 따라 준중형과 함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아쉽게도 제원상으로는 쏘나타보다 10% 가량 낮지만, 이전 토스카에 비하면 높은 상품성을 지녔습니다.

외관 뿐 아니라 내부도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다양하며, 특히 정숙성면에서는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한국지엠측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내를 들여다보면 지엠이 내세우고 있는 M자형 듀얼 콕픽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 최대한 공간을 뽑아내는데는 자동차 업계 추세에 비교해볼 때 중앙 부분을 제대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알페온보다도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대시보드도 독특하고 시인성도 좋습니다.



중앙 부분은 직관적이며 깔끔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전 한국지엠 모델들에서 아쉬웠던 내장 부분도 상당 부분 개선돼 있습니다.



상단 내비게이션 안쪽에는 간단한 물건을 수납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와 기어봉 윗 쪽에 있는 수동변속 버튼이 새롭습니다.



뒷좌석도 성인 3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2열 중앙 하단이 불쑥 튀어 나와 있어서 3인이 앉을 경우 다리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2열은 최근 추세를 반영해 접이식으로 제작돼 있습니다. 2열이 접히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적재가 가능해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좌석 가죽 재질이나 버튼 마감 등도 상당히 향상됐습니다.



 쏘나타 경우 너무 강한 이미지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고객층이 있는데, 말리부는 좀 더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후미등이 두 개의 사각형을 나눠져 있어서 매우 독특합니다. 쉐보레 스포츠카 카마로를 연상케 하는 이 디자인은 젊은층 뿐 아니라 중년충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C필러 쪽에 머리 윗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최근 너무 튀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소비자들 뿐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지엠이 크루즈에 이어 세계에서 통할만한 차를 내놨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흠잡을데 없는 디자인, 최근 경쟁사들이 원가절감으로 저렴한 내장을 쓰는 것에 반해 버튼 이나 마감이 상당히 개선됐다는 점이 높은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동력성능만 조금만 개선됐더라면 쏘나타 아성에 대적할 수 있을 정도였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부분은 아쉽습니다.

 주행은 해보지 않고 디자인만 확인해봤는데 이 정도면 그동안 좁은 선택의 폭 때문에 고심했던 국내 중형차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2.0가솔린 모델은 (자동변속기) ▲LS 모델 2,185만원 ▲LT 모델 2,516만원 ▲LTZ 모델 2,821만원. 2.4 가솔린 모델은 (자동변속기) ▲LTZ 모델 3,172 만원으로 쏘나타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제원 출처 :
http://auto.daum.net/popup/carcompare.daum?modelid1=2568&modelid2=2625&modelid3=2608&modelid4=2599&type=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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