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BMW의 전기차 전략 Driving2011-04-03 00:47:52


토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닛산과  GM이 상용전기차를 내놓는 등 현재 가솔린차를 대체하는 미래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자동차 명가들이 모여 있는 독일 업체들은 미래차에 일본이나 다른 업체들에 비해 늦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이 가솔린차를 대체하기 위해 차곡차곡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먼저 달리면 먼저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문을 각 사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입니다.
그중 전기차에 접근하는 BMW를 보면, 치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른 업체들은 모두 하루라도 빨리 전기차를 내놓으려고 경쟁하고 있지만, BMW는 현재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고, 운전의 즐거움까지 갖춘 차량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BMW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전략 발표회장. 행사는 지난해 열렸습니다.


이날 BMW가 공개한 미래차 데모 차량 입니다.


BMW는 자사 미래차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클린디젤과 하이브리드를 현재 차량에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전기차 경우 현재 시범운행중인 '미니 전기차'로 인해 얻어진 정보를 하기조 다음 전기차를 만들 때 참고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은 왼쪽부터 미니 E, 3시리즈 기반 이피션스 다이나믹스, 오른쪽은 7시리즈 하이브리드입니다.


BMW는 인간 콩팥과 닮아서 이름 붙여진 전면 키드니 그릴과, 전조등 안쪽의 원형 코로나 링을 이용해 여러가지 차종에 적용하는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향후 미래차에도 같은 디자인 철학이 적용될 계획입니다.


BMW는 살제 사람들이 전기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가솔린차와 달리 주행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전력공급을 할 때나 원할 때 주행이력을 모을 수 있습니다.
 마치 웹 검색을 할 때 쿠키가 남는 것처럼 말입니다.
BMW는 미니 E를 통해 얻어진 실제 전기차 활용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 사용자는 외부 충전소가 아닌 집안에 충전소를 갖기를 원하며, 현재 150km 전후인 주행거리를 더 늘려줄 것을 가장 원한다고 합니다.


BMW가 전기차에 적용하려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미니 E는 여전히 귀엽군요.

BMW는 연결성을 강화한 커넥티드 드라이브, 메가시티비히클 등을 미래차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게 다른 업체들이랑 조금 방향이 다릅니다.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실내외가 완전한 미래차, 메가시티비히클은 딱 도심에서 전기차로 쓸 수 있는데 확실한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는 기존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 자동차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 방향 내에서 수정하는 것입니다.
커넥티드 브라이브는 운전자에 필요한 정보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느정도 제공이 되야 하는지를 정하고 이런 부분을 적용할 예정이며,
메가시티비히클은 기존 시범 전기차 사업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근간으로 궁극적인 전기차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업체들이 구현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전기차를 만들어 내는 시점까지 최대한 전기차 출시 시점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 때가 되기 전까지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중 엔진스톱,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포함한 클린 디젤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DDD] 쌍용자동차의 귀환 SUV '코란도 C'   
[DDD] 키보드 청소하기   
Copyright ⓒ bass00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