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 접촉사고로 시작된 아우토반 52중 추돌 사고. 3명 사망 Driving2011-11-19 23:28:07






지난주 금요일 독일 아우토반에서는 단순 접촉사고로 시작된 재앙이 발생했습니다.
두 대의 차량이 접촉사고로 시작된 이 대형 교통사고는 이후 52중 연쇄 접촉사고로 이어졌으며, 이 때문에 3명이 숨지는 참사로 확대됐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은 조사중이지만 안개속에서 두 대의 차량이 접촉사고가 난 뒤 이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들이 엉키면서 대형 사고로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우토반은 속도제한이 없는 독일의 고속도로이며, 사고 당시 안개가 도로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지 못한 차량이 잇달아 차를 받으면서 사고가 커졌습니다. 시속 100km로 주행하는 차량은 초당 28m를 주행한다는 소리인데 전면 상황을 인지하고 사람이 신경계를 자극해 반응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더 넓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아우토반과 같이 더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1차사고가 2차 3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도 지난 2006년 추석 연휴가 시작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1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바 있었는데 당시에도 안개가 자욱하게 낀 상태에서 2차사고로 확대됐습니다.

 이같은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전석 안전벨트 착용(2열에서는 귀찮다고 안전벨트를 안메는 사람이 있는데, 상당수 고속 주행시 사망사고는 2열 탑승자가 앞유리로 머리로 깨고 나가면서 발생합니다.)이 꼭 필요하며, 안전속도 유지, 그리고 우천, 안개 등 기상상황 악화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서대해교 참사.
짙은 안개로 인한 29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1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냈다. 기상 상황 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과속, 일부 운전자들의 갓길 주행도 피해의 원인이었다. 피해액은 약 40억원으로, 한국의 자동차보험 역사상 가장 큰 사고로 기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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