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 안전성에 관해 Driving2011-12-24 03:43:50

 최근 자동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니켈수소에서 리튬이온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 업계는 가격과 안전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무겁고 성능이 떨어지는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해 왔으나, 가격과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를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혼다코리아 `올뉴 시빅 하이브리드는 기존 니켈수소 배터리 대신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시빅에 기존 니켈수소 배터리를 리튬이온 배터리로 바꿔 무게는 30% 가량 줄인 반면, 성능은 30% 가량 높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카 또는 전기차는 제너럴모터스 `볼트', 닛산 `리프' 등입니다. 대표적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도 내년 출시 모델부터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앞으로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리튬이온 배터리 보급에 걸림돌이었던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화학과 SB리모티브 등 배터리 업체들이 자동차 업체들의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출시에 맞춰 양산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GM 전기차 볼트가 충돌테스트 중 화재가 발생해 폭발성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GM측은 사고나 충돌로 인한 화재 발생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진화에 나섰으며, 볼트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환불을 해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닛산 전기차 리프 경우 반대로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지진과 해일에도 배터리가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닛산도 리프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고온과 충격에 버틸 수 있는 특수한 설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해결해야할 문제이지, 피해야할 문제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제한된 주행거리와 무게, 가격 등을 고려할 때 리튬이온전지로 전환은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생각되며,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문제들은 지속적인 보안을 통해 해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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