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취등록세 0원. 연 자동차세 13만원. 연비 22km/l. 기아자동차 경차 '모닝' Driving2011-12-30 00:24:49


 최근 국산차와 수입차간 성능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산차 가격이 이전에 비해 높아지기는 했지만,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수긍할만한 수준입니다. 가격 인상분은 물가인상율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지만, 현대기아차 경우 미국 시장에서 하고 있는 10년 10만마일 보장 같은 것을 국내에 적용해줬으면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차종에 따라 2~3년  3만 ~5만km 까지만 보장을 해주고 있는데,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 있는 혜택을 왜 미국사람들이 눌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부디 국내 소비자들이 국산차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보증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최근 수입차 비중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국산자동차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분명합니다. AS가 편리하고, 비용도 적은 것입니다. 여기에 국내실정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내비게이션이나 편의사양은 수입차보다 뛰어납니다.
물론 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성능의 차이는 존재할지 모르지만, 실용영역에서의 차이는 국산차와 수입차간 격차가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자동차의 본연의 의미가 이동수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출시되는 국산차들의 상품력은 디자인이나 성능 측면에서 외산업체들에 비해 뒤지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은 국내 시장이 세단과 SUV에 치우쳐져 소형차나 경차 시장이 적다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경우 경차를 내놓고 있지 않으면, 기아차가 레이를 내놓기 전에는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 단 2종만이 경차로 존재했습니다.
소형차도 액센트와 아베오, 프라이드 3종류 밖에 없습니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소형차를 만들지 않습니다. 
 최근 늘어나는 해치백 시장 경우에도 얼마전까지는 영업용차 대접을 받으면서 외면받았습니다. 아반떼 투어링, 라노스 로미오, 라세티해치백 등은 높은 상품성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환경을 받았지만 대중화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i30과 프라이드 해치백 등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인식 개선이 된 상황입니다. 

최근 많은 인기를 끄는 기아차 모닝은 2세대 모델로, 디자인 뿐 아니라 안전장치, 편의장치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그동안 자동차 업체들은 차급에 따라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구분해놨는데, 모닝은 대형 세단에 적용한 다양한 편의장치를 탑재했습니다. 열선시트, 열선 운전대, 하이패스 룸미러, 커튼 에어백, 후방카메라 등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습니다.
 연비도 우수하고, 주행성능도 일반도로, 고속도로 모두 문제가 없습니다. 1000cc 배기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본의 경차들이 660cc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주행상황에는 충분합니다. 내부도 꽤 넓어서 2인 뿐 아니라 성인 4명이 타기에도 적당합니다. 
 만약 자동차가 2대 필요한 사람이라면 기존차량과 병행해서 활용할 때에 더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차의 편리함,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세금혜택을 고려하면 경차의 가치는 더 커집니다.
 소형차라고 해도 취등록세가 100만원 이상 나오지만, 경차 경우에는 인지세 몇천원만 내면 끝나며, 연 세금도 10만원대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도 모닝을 비롯한 다양한 경차와 소형차가 많이 나와 국내 소비자들 선택권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LED를 큼지막하게 단 후미등은 야간에도 잘 식별이 됩니다.



운전대는 특이하게 2스포크 형태입니다.



생각보다 2열도 꽤 넓고, 곳곳에 수납함이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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