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략. 소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카 'CT200h' Driving2011-04-19 00:27:27


렉서스 2011년 전략 발표회를 지난 2월 진행했습니다. 

당시  올해 신차인 'CT200h' 발표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최근 엔고와 신차 출시 지연으로 인해 판매율이 하락한 렉서스 입장에서는 올해 첫 신차인 CT200h의 성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이날 행사 요내용은 올해 렉서스 6000대, 도요타 7500대 판매.

리콜 때문에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찾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지난해 국내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성적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다른 브랜드에서는 

지속적으로 신차를 내놨지만 렉서스는 리콜 대응하기에도 바빴기 때문에

연식변경모델을 겨우 내놓을 정도였습니다.

또, 이제 국내 소비자들 눈도 높아져서 렉서스의 럭셔리 함이 약해졌습니다.

한때 강남에서 유행했던 그 렉서스 바람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물론 부드러운 주행성능. 정숙성은 아직까지 따라올 브랜드가 없지만. 

외관 뿐 아니라 내장도 최근 등장하는 차들에 비해면 큰 차별성이 없습니다.

특히. 수입차가 주는 신선함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프리미엄을 고집해왔던 렉서스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입니다. 

자동차 업계 선두업체라는 이미지가 약화됐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낮아지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LS 시리즈에도 주행성능을 강화한 스포츠 버전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도 여러가지 메뉴를 다루면 전문성을 잃어버리기 마련입니다. 

기존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잘 엮을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렉서스에는 하이브리드카라는 무기가 있습니다.

프리우스와 GS h 시리즈로 대표되는 하이브리드카는 낮은 배기량에서도 연비와 주행성능을 높일 수 있는 토요타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성이 그만큼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물론 프리우스는 제외)

BMW와 아우디, 벤츠 등 독일 업체들 친환경 디젤이 중형세단 10km 후반대를 기록하는데 반해 

도요타 하이브리드는 공인연비만 높을 뿐, 실제 주행시에 연비는 가솔린차보다 조금 좋은 정도입니다.

특히 차체 무게가 가벼운 SUV나 대형 모델에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해도 친환경 디젤보다 동력성능이나 연비면에서 큰 경쟁력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프리우스도 공인연비가 20km/l 후반대지만 실제 주행해보면 10km/l 후반, 20km/l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인식했는지 렉서스는 새로운 하이브리드에 소형차를 적용했습니다.

사실 차체가 가벼울수록 하이브리드 성능이 극대화 됩니다.

프리우스와 같은 엔진을 쓴 CT200h 는 경제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차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 크기는 더 작습니다)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국내 반응은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 렉서스는 CT200h 국내판매를 1500대 판매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T200h는 4190만원과 4770만원입니다.

결국 대부분 사람들은 4770만원 모델을 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차체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보태면 중형차를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내주행에도 적합하고...1.8리터 엔진에 136마력(가솔린 엔진 99마력+전기모터 37마력, 전기모터만 쓸때 82마력) 연비 25.4km/l 는

경쟁차가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 디자인도 멋지고, 시내주행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언제나 빠질 수 없는 리콜 문제인데 현재 리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입니다. 



 
아쉽게 CT200h외에 올해 발표한 신차는 준중형차 코롤라 뿐입니다. 토요타나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소형차에 강하지만 수익성을 이유로 국내에 소형차를 들여오지 않고 있습니다.
핮지만 한미 FTA 체결로 미국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가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로 옆 일본에서 오는 것보다 지구 반대쪽에 있는 미국에서 오는 차가 더 저렴하다니. 자동차처럼 큰 덩치의 물건에는 세금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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