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기아자동차 K9에 국산자동차 업체 최초로 HUD 탑재 예정 Driving2012-03-18 12:35:41


기아자동차가 빠르면 다음달 출시 예정인 대형 신차 K9에 국내자동차 업체 최초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HUD는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등 주요 정보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투영해주는 기능입니다. BMW와 렉서스, 아우디 등에 적용된 바 있는 HUD는 최근들어 다른 브랜드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주행중에 전방에서 시선을 잃지않고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기판을 보려면 잠시라도 시선을 전방에서 떼어야하지만 이는 상당한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고속주행시라면 잠시라도 수십~수백m에 달하는 시야를 잃는 것이지요.
 HUD 가 확산되면서 가격도 낮아지기 때문에, 더 많은 차종에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HUD는 흑백에서 컬러로....속도 등 간단한 정보에서 길안내 기능 등 표시 기능도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아차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후방 측면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 경고 기능까지 있는 것으로 보여 실제에도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운전대 조작에 따라 조향각을 바꿔주는 어댑티브 전조등 기능도 갖췄습니다. 빗길이나 밤에 전조등이 보여주는 범위는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됩니다. 이제 국산 세단에도 HUD와 어댑티브 전조등은 기본으로 들어가겠군요. 이후 출시될 제네시스 등 고급형 차량에도 이같은 최신 기능이 적용도리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기아차에서는 k9에 대한 전체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300마력 3.3리터 GDI 엔진 , 고출력 334마력 3.8리터 GDI 엔진 두 가지로 출시 예정입니다.

다양한 신기능 탑재로 이제 국산차들도 수입차와 대등한 수준의 편의 사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차 경우에는 브랜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브랜드는 차량 성능 뿐 아니라 평판과 해당 기업에 대해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것을 포함합니다.
 국내에서 절대강자인 현대기아차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BMW 신형 3시리즈에 탑재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동영상



[DDD] 토요타 일본과 미국서 '프리우스 C' 판매량 급증에 생산량 늘려   
[DDD] 스바루 충돌경고 시스템 2013년형 레거시와 아웃백에 제공   
Copyright ⓒ bass00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