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상 정보가 우리나라로 모인다 클라우드&가상화2012-06-28 22:32:49


<기상청에서 담당자들이 전국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휴가 시즌을 맞아 기상 정보의 정확도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릴텐데요.

매년 이렇게 날씨에 민감한 시기가 돌아올 때마다 곤혹을 치르는 곳이 바로 '기상청' 입니다.

기상청도 마찬가지로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 예보하느냐는 단순히 여가생활뿐 아니라 육,해,공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기상청이 그동안 말 못하고 답답했던 숙제를 속시원히 풀었습니다.

바로 세계 기상 정보를 다른 국가의 제재없이 공유할 수 있게 된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12062702011060746002)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으로 부터 기상 정보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은 자신들이 보유한 기상 정보의 절반 정도만을 저희에게 줬다고합니다.

기상정보량이 적으니,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슈퍼컴퓨터를 갖고 있다고 한 들 예측에 한계가 있었다는건데요.

기상청 담당자는 이번 세계 기상 정보 센터 유치에 대해 '정보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센터 유치를 위해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그 시스템하에서 기상 예측이 가능한 시점을 내년으로 잡았습니다.

기상청은 이전 대비 대량의 기상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기상청의 숙제는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전대비 얼마나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지입니다.

이제 더 이상 기상 예보가 부정확하더라도 기본 데이터 부족 때문이라 해명할 수 없게됐습니다.

일본, 중국 등 이웃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기상 정보를 획득하게된 만큼,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기상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이들 정보를 활용한 기상 산업도 활성화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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