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중소SW업체들, 전문성 살려 시너지 효과 내다 소프트웨어 이야기2012-07-07 21:12:23



국내 전문성을 가진 중소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있습니다.

지난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전문중소SW기업 포럼 정보공유회'가 열렸습니다. 

40여개의 중소 업체들이 참여해서 협력 사례들을 발표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전문중소SW기업 포럼은 특화된 솔루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중소 SW기업들이 분야별 전문포럼을 구성하고,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서비스 #웹표준솔루션 #3차원 공간정보기반 건물통합 서비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PMO 전문 #N스크린 서비스플랫폼 연구협력 #빅데이터 솔루션 #전시/아트 융합 SW 전략 #소셜 미디어 데이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업 등 총 10개 포럼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 70여개의 전문SW업체들이 이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포럼에 참여하고, 정기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기술 교류 및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2010년 초창기 만들어진 포럼들이 운영 3년차에 접어들면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 포럼은 국내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전문 업체들이 연합해 중소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아시스'를 개발했습니다. 오아시스는 현재 KT의 클라우드서비스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중인데요. 최근들어 KT가 클라우드 마케팅등을 강화하면서 오아시스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웹표준 솔루션 포럼은 웹표준 및 웹접근성 분야 공동 과제를 4건 이상 수행했으며, 3차원 공간정보기반 건물통합 서비스 포럼도 7개 전문업체들이 공동사업 수주 및 사업 제안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고합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포럼은 올 상반기에만 6건의 사업을 공동 수주하는 등 하반기와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처음 합류한 PMO전문포럼은 이미 관련 업체들과 PMO 연구과제 및 국내·외 콘퍼런스를 다수 수행했고,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연구협력 포럼도 4건의 공동사업을 수주했다고 합니다.
빅데이터솔루션 포럼은 외국계 업체들 중심의 빅데이터 시장에 대항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을 추진중인데요. 국내 전문업체들이 국산 공동 브랜드까지 만든다는 점은 협력의 결정체라 생각됩니다.

 SW테스팅 기업 포럼은 기업별로 특화된 테스팅 전문가를 매년 양성하기로 협력해 인력 양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고, 전시아트 융합 SW전략 포럼과 소셜미디어 데이터 포럼도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서는 등 업체간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날 정보공유자리에서 만난 각 포럼별 업체 관계자와 대표들은 포럼의 성과 못지않게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로서 자신감이 넘쳐보였습니다.

흔히 우리나라 SW업계는 오라클, IBM, MS 등 글로벌 외산 기업의 무대가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각자 전문성을 갖고 이를 더 키워나가는 강소 SW업체들도 많습니다.

이들이 서로 뭉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행보에 국민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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