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가트너, 2016년 퍼스널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개인 콘텐츠 36%로 증가 클라우드&가상화2012-07-10 22:18:41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퍼스널 클라우드 시장 확산을 전망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카트너는 퍼스널 클라우드 상에 저장되는 개인용 디지털 콘텐츠 비중이 2011년 7%에서 2016년에는 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서 개인용 디지털 콘텐츠는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모두 지칭합니다.

가트너는 다양한 단말기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용자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가 주요 저장 수단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클라우드 확산은 USB나 이동형 저장 단말기 등 하드웨어의 이용률을 감소시킬 전망입니다. 가트너는 이 같은 하드웨어의 비중이 2011년 93%에서 2015년에는 64%까지 크게 축소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가트너는 개인용 디지털 콘텐츠가 점차 단말기로부터 분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콘텐츠를 주로 개인용 PC에 저장해 왔으나, ‘포스트 PC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대량으로 생산됨에 따라 이를 보관하기 위한 대형 공간이 필요해졌다는 설명인데요. 가트너는 글로벌 개인용 디지털 스토리지 용량이 2011년에는 329엑사바이트에서 2016년 4.1 제타바이트(Zettabyte)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참고로 1 엑사바이트는 1,073,741,824 기가바이트이며, 1 제타바이트는 1,024 엑사바이트입니다.

이처럼 폭증하는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부상은 당연한 것이라는게 가트너의 설명인데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 시스코(Cisco)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클라우드 서비스가 유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스코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트래픽 중 클라우드 트래픽의 비중이 2010년에는 14%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37%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IBM의 본사 SW담당 부사장이 방한해 모바일 급증에 따른 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당시 IBM 부사장은 전세계 모바일 기기가 2015년경엔 200억개까지 늘어나고, 2014년경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50%가량이 클라우드 상에서 존재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가트너에서 예상하는 개인용 콘텐츠 증가와 이에 따른 클라우드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이미 IT업계에서 예견하고 있고, 애플, 삼성, MS 등 다양한 국내외 굴지 기업들이 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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