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의 선택 인력감원..성장세 속 숨고르기? 클라우드&가상화2013-01-31 22:10:23



VM웨어가 지난 해 전년도 대비 2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밝은 소식을 전했지만 이와 함께 들려온 소식은 900여명의 직원 감원 발표입니다.

VM웨어는 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장에서 'OS계의 MS'와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2000년대 후반 이 두 이슈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VM웨어의 상승세는 눈부실 정도였는데요.

외신들에 따르면, 그런 VM웨어가 올 해 내에 전세계 직원 중 900여명을 감원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고,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증원 발표가 맞는거 같은데 그 반대였습니다.

VM웨어는 왜 이 시점에서 구조조정을 택했을까요.

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장이 분명 성장세에 있지만 시장이 커진 만큼 경쟁자들도 늘고 있고, 그들도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MS가 클라우드를 앞세워 가상화 시장까지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시트릭스도 이에 뒤지지 않습니다. 오라클도 클라우드 시장 전 분야 진출을 선언하면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VM웨어는 한 번 숨고르기를 통해 내부 역량을 다지기 위한 순간에 와 있는듯합니다.

아직 정확한 구조조정 일정과 분야 등에 대해서는 발표된바 없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보도가 된만큼 빠른 시일내에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VM웨어코리아는 이번 구조조정 계획에 영향받지 않고 꾸준히 세를 키워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도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해, 향후 성장기와 팽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력을 투입해 시장공략 자세를 유지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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