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IT개발 축제, MS '이매진컵' 소프트웨어 이야기2013-07-20 18:13:41
마이크로소프트(MS)라는 회사를 떠올려보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전, 컴퓨터 처음 켰을 때 보이는 파란화면과 윈도 첫 화면, 그리고 인터넷 접속하려 누르면 보이는 'e' 의 인터넷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생각나네요. 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MS라는 회사를 취재하면서 우리가 모르는 MS도 많이 있구나 느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이매진컵' 입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연중 행사인데요.

각 국가 별 대표를 뽑고, 이들 대표가 한 국가에 모여 매년 대회를 펼치고 1,2,3등 순위도 매깁니다.

올해는 러시아에서 개최됐다고 하네요.

이 친구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 '루모스' 팀입니다.



이 친구들은 음악과 빛을 결합해 어디에서든 화려하고 특별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윈도8용 앱을 출품했고,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성적을 떠나서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뽐내고, 전 세계 비슷한 또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경험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MS가 하는 다양한 사업 중 이매진컵이 달리 보였던 이유는 이러한 만남의 장을, 국가가 아닌 한 기업이 주도해 매년 이어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물론 이들이 추후에 MS의 잠재고객이자 현재도 고객이겠죠.

그러나 애플이나 구글 등 MS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기업들 중 이렇게 대대적인 글로벌 행사를 전적으로 자사가 부담하면서 치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충분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전 세계인들이 어울리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들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아, 그리고 여담인데요...

MS쪽 분들이 얘기하셨는데 이번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팀 남자 팀원들이 외국 학생들에게 참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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