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 마이닝으로 범죄 막는 '예측 경비' 확대 소프트웨어 이야기2013-12-31 20:51:46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 입니다.

주인공이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는 데이터 분석 결과치를 보고 경찰이 미리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장면이지요.

영화 속 데이터 분석 결과는 세 명이 예언자들 머리에서 정보가 취합돼 나오는 거지만

데이터에서 미래를 읽는다는 측면때문에 종종 빅데이터 개념을 설명할 때 많이 언급되곤합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영화처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경비(Predictive Policing)'이 발전하고 있다는데요.

다만 영화와 다른점은 영화는 범죄자를 미리 찾아 '체포'하기 위함이지만 이 예측 경비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와 관련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수사국(FBI)가 범죄에 대한 데이터를 'N-DEx'라는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일원적으로 통합, 관리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FBI의 형사행정정보서비스부(CJIS)가 85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미국 내 모든 연방, 주정부, 종족, 지역의 법집행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한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원래는 2009년까지 법집행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했지만, 현재는 미국 1만8000개의 사법기관 중에 약 23%인 4200개 정도가 참여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예산, 정치적 이해, 기술등의 요인으로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미 전역의 수사를 향상시킬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다음 단계에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 범죄가 일어날 것인지, 혹은 누가 재범을 저지르게 될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미국에서는 LA, 시애틀, 리치몬드 등 지역별로 이러한 예측 경비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쿠웨이트, 공공부문 IT 프로젝트가 성장 주도   
호주인 4명 중 1명꼴 전자책 다운로드 경험...전자책 시장 확대   
Copyright ⓒ 푸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