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데이터 개방하는 '오픈데이터'...우리나라는 12위 소프트웨어 이야기2013-12-31 22:11:46


정부가 보유한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오픈 데이터 정책이 세계적으로 화두입니다.

최근 팀 버너스 리가 설립한 월드와이드웹(WWW)재단과 오픈데이터 연구소가 각국 정부의 오픈 데이터 정책 현황을 분석한 오픈데이터 현황보고서(ODB)를 발표했는데요.

오픈데이터지표(ODB)는 국가별 준비성과 실행력, 영향력 등 3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총 77개의 조사 대상국가 중에서 55%이상이 공식적으로 오픈데이터 정책을 수립했다고 하는데요.

세계 탑 5는 영국, 미국, 스웨덴, 뉴질랜드, 노르웨이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창조경제와 더불어 데이터 개방, 공유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이번 조사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수별로는 준비성은 77점을 차지한 반면 영향력은 24점을 받아서, 정책에 비해 실행과 여파가 미흡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탑5를 차지한 영국은 준비도와 실행력 모두 100점을 받았고, 미국은 영향력에서 100점을 받는 등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도 못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 태평양, 유럽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점수를 보이지만, OGD에 대한 시민사회 및 기술전문가의 수요와 정부의 혁신 지원쪽은 국가별로 편차가 큽니다.

조사 대상국 전체에서 정부의 혁신 지원이 낮게 나타난 점은 데이터의 온라인화에는 많은 관심이 집중되나 데이터 재사용의 지원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도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수집하고 분류하는 작업은 활발히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제대로 공유하거나 활용하는 단계는 미흡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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