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가정보화백서...국내 기업들 IT투자는 '보안', '네트워크 인프라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이야기2013-12-31 23:15:55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12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224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정리한 '2013국가정보화백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 중 정보화 부분만 간추려보면, 우선 기업 활동을 위해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은 전사적자원관리(ERP)가 34.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이 각 각 13.6%, 10.5% 순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들 시스템의 도입률은 매년 소폭이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편입니다.



기업들은 정보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을 어떻게 세우고 있을까요.

ISP는 IT를 단기적 관점이 아니라 중장기적 관점을 갖고 도입하는 계획을 세운다는 점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응답한 기업의 86.9%가량이 ISP를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정보화 투자를 하고 나서 이 투자에 대한 만족도, 재고율 감소 등을 평가하는 기업은 1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34%는 투자 전에 타당성을 분석하고, 22.5%는 투자 후에 사후효과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84%의 기업이 투자 전,후 모두 타당성과 효과성을 분석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투자만 하고 제대로 된 평가가 없다면 또 다시 모래위에 성을 쌓는 과정을 겪을 수 있으니 급하더라도 다 끝난 투자는 점검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IT투자 분야는 어디일까요?




한국, 미국 기업 모두 현재 추진 중인 가장 대표적인 IT 투자 분야는 보안기능 향상(23.3%, 5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몇 년사이에 사이버 보안이 국내외에서 계속 화두입니다.

한국은 네트워크 인프라 업데이트(23.7%) 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그러나 ERP시스템 구축 또는 업그레이드를 제외하고 미국에 비해 투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또 하나의 관심사인 클라우드 도입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조사됐는데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인은 보안이었습니다.

시스템 안정성, 도입비용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

보안은 클라우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이슈인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클라우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거 같은데요.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보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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