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병원, '3D 프린팅' 안면 복원 수술 적용에 성공 소프트웨어 이야기2014-03-23 21:40:52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최근 내놓은 ICT 주간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웨일즈의 한 병원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교통사고 환자의 얼굴을 재건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환자는 2012년에 심각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이 사고로 광대뼈, 턱뼈 등이 부서지고 안구도 함몰돼 몇 달간 재건 수술을 받았지만 부상 정도가 심해서 처음 치료받은 의료팀으로부터 얼굴 복원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수술은 CT로 정밀한 얼굴을 촬영한 후에 3D 프린터로 제작한 얼굴 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얼굴뼈는 프라스틱과 티타늄을 사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절단 가이드를 이용해 광대뼈를 다시 한 번 절단하며 시작된 복원 수술은 모두 8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3D로 제작된 두개골 모델과 임플란트입니다.

이번 수술은 얼굴 재건 수술 전 과정에 걸쳐 3D 기술을 적용해 성공한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천적 기형을 교정하기 위해 프린팅된 임플란트를 수술에 사용한 적은 있지만 이번 수술은 사고 후 몇 달이 지난 후임에도 부상 부위를 복원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모델을 제작해 성공한 사례라고 합니다.

이번 수술에 3D 프린팅 기술이 성공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각종 외과 수술에 이를 응용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성형 부작용 환자, 선천적 안면 기형 환자, 뼈가 잘 붙지 않는 골절 부위 수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진흥원측은 예상했는데요.

요새 3D 프린팅이 여러 분야에서 적용되면서 그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에서도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신기술이 인류에 도움에 되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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