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감시 피해 다른 메신저로...'텔레그램'이 뭐길래 글로벌IT이야기2014-09-28 18:02:54


최근 검찰이 온라인 상에서 검열을 강조하자, 온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졌습니다. 

포털, 블로그보다 국민들이 일상 생활을 가장 많이, 자주 주고 받는 카카오톡 감시가 시작되는거 아니냐는 거였죠. 

논란이 커지자, 검찰은 "카톡 감시는 아니다"고 사태를 진화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미 카톡 감시에 불안감이 커진 국민들이 일명 '사이버 망명'을 떠나고 있는데요. 

이 망명지로 최근 각광받는 메신저가 '텔레그램' 입니다. 

아직 텔레그램은 한국어 버전이 없어서 영어로 메신저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앱 다운과 설치는 간단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으로 온 인증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름을 등록하면 메신저 시작입니다. 

저도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아 사용해 봤는데요. 

우선 UI가 상당히 깔끔하고,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다만, 카카오톡의 경우 제가 번호를 저장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제 번호를 저장했다면 이런 이들까지 다 카톡 리스트에 뜨지요. 

텔레그램은 제가 번호를 입력한 사용자가 텔레그램을 사용할 경우에만 이름이 리스트에 포함됩니다. 

직업상 만나는 분들 대부분을 저장하다보니 제 카톡 친구는 800여명 가량이지만, 텔레그램은 50여명 내외였습니다. 

대부분 마지막 대화 시점이 뜨는데, 최근 이용하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텔레그램은 자신들의 강점을 아래 그림 처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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