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자료]북미 디지털 만화 시장의 현황과 전망 글로벌IT이야기2014-10-25 15:55:22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에서 발간한 미국 디지털만화 시장 조사 자료입니다. 

전 세계 만화 시장에서 디지털만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것처럼 북미 디지털 만화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판만화가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던 북미 시장이 2008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2011년 이후부터 인터넷, 스마트 기기를 통해 디지털 만화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2년 북미 정기간행 판화의 판매 규모는 3억4500만 달러였고, 현재 디지털 만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래픽 노블의 판매 규모는 이와 거의 유사한 3억 3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만화의 판매 규모는 약7000만 달러로 북미 전체 만화 시장의 약 9%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북미 메이저 출판사 중 하나인 이미지 코믹스가 자사 판매량의 15%, 매출의 27%를 디지털 만화가 점유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실제 2012년~2013년 북미 박스오피스 톱 10 중 3편 이상이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었습니다. 

디지털 만화의 매출을 의식한 듯 2014년 2월에는 마블이 글로벌 서비스를 표방하며 애플스토어에 12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마블 글로벌 코믹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북미 디지털 만화 시장은 크게 디지털 코믹스와 웹코믹스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코믹스가 이미 출판물로 나와 있는 작품들을 디지털화 한 콘텐츠라면, 웹코믹스는 한국의 웹툰처럼 처음부터 웹 퍼블리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현재 북미 디지털 만화 시장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코믹스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코믹솔로지 등을 통해 정착한 유료 모델 덕분이라고 합니다. 

북미 웹코믹스 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개인 사이트의 강세라고 하는데요. 

디오트밀, 익스플로즘 등 유명 웹코믹스는 장기간 연재돼 광고 수익과 상품 판매로 연간 수십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인기 웹코믹스인 PHD 코믹스는 독자 기부를 통해 미니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북미 작가들이 개인 활동에 집중했던 이유 중 하나는 웹코믹스 연재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2012년 타파스틱이 등장하기 전까진 웹코믹스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았고, 망가매거진 등의 플랫폼들은 페이지 형태의 디지털 모킥스와 일본 망가를 주로 서비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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