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국 IT유망산업은 핀테크, 사물인터넷 글로벌IT이야기2015-01-31 16:21:12

코트라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올해 IT유망 산업으로 핀테크와 사물인터넷을 꼽았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영국 사물인터넷(IoT) 기술개발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고 영국 내 대기업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1월 8일, 7개사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가 선정한 사물인터넷 기술의 공통점은 기존 사물인터넷처럼 단순히 사물 간 통신이 가능한 수준에 그치지 않고 통신행위 자체가 실질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영국 사물인터넷 육성 프로그램 주관기관 이노베이트(Innovate) UK에 따르면 정부지원 대상 스타트업 선정기준은 영국의 산업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해당 산업의 노동효율성이나 생산력을 증가시키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백색가전 간의 통신과 같은 기술은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영국 정부는 영국을 'IT 금융강국'으로 만들어줄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핀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런던에는 IT와 금융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1300여 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지난 5년간 이 핀테크 기업에 투자된 자금은 7억 8000만 달러에 달하고, 2008년에 비해 600%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3배가 넘는 증가율이라고 합니다.

영국 정부는 테크시티에 핀테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과 모바일 지급결제뿐만 아니라 저렴한 금리의 개인 간(P2P) 대출, 은행 대비 송금수수료를 10분의 1로 낮춘 국제송금 서비스 등이 영국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기존 재래식 은행권 금융을 잠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이 두가지 분야에 정부와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영국처럼 이미 활발하게 이들 분야에 투자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례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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