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영국, 사이버 보안 전략 발표..우리나라도 책임감 있는 대책 발표 이어져야 각종 보안 자료2011-12-10 23:00:39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각 사무처에서'국가 사이버 전략'을 지난달 말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영국은 총 4년에 걸쳐 6500만파운드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선 이 금액을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및 탄력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를 2015까지 수립한다는게 영국의 목표입니다.

주요 강화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고위협을 감지, 해결할 수 있는 정보통신본부와 국방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사이버 공간 이용에 관한 규칙 수립을 위해 '사이버 공간에 관한 런던 회의'의 협의 사항을 수용하고,

주요 데이터 및 시스템의 안전과 탄력성 보장을 위해 영국의 주요 인프라를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민간 부문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과 소기업들이 고품질의 제품임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인증 마련 및 국가범죄수사국(NCA)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법 집행 권한을 이양할 방침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7월 국가사이버안보 전략을 발표하고, 사이버 공간을 새로운 전장터로 규정했습니다.

당시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됐지만, 반 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부 계획 및 부처간 협력, 교류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가 전무합니다.

올 한해 농협, 네이트 등 굵직한 보안 사고가 많이 터지면서 다들 보안 의식과 관심이 높아진게 아니냐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이처럼 책임감 없는 정부의 대책 발표는 이웃국가, 선진국들에 비해 여전히 뒤떨어진 보안의식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일부 해커들 사이에서는 내년, 올해 농협보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있습니다.

정부가 진정 보안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단발성, 면피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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