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플래그십 루미아920 살펴보기 모바일 생각2012-09-06 23:53:44

9월 들어 한동안 조용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 명가의 재건을 노리는 세 회사가 야심찬 부활을 노리고 있어서 특히 주목되는데요.

이들 세 회사는 바로 노키아와 LG전자, 모토로라입니다.


이들은 최근 잇따라 전략 제품을 내놓으며 거센 도전에 나섰는데요. 

그중에서 원조 강자인 노키아의 전략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애플로부터 특허 소송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은 소프트웨어 강자 MS의 윈도8에겐 최고의 기회일 것 같은데요.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키아는 최고의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키아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루미아 92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운영체제인 윈도8을 탑재하고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루미아920은 4.5인치 화면, 퓨어모션 디스플레이, 870만화소에 손떨림 기능까지 갖춘 퓨어뷰 카메라를 주요사양으로 앞세웠습니다. 1.5Ghz 듀얼코어 CPU와 무선충전 기능, LTE 등을 갖췄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이뻐보이긴 합니다만, 시장의 반응은 썩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를 뛰어넘기에는 사양이 실망스럽고, 디자인도 제품 발표영상만 봐서는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노키아의 주가는 헬싱키와 뉴욕시장 모두에서 10% 이상이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애플 아이폰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절묘한 조화로 하드웨어 사양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어 냈듯이, 윈도폰 스마트폰들 역시 최적화 등에서 하드웨어를 뛰어넘는 개성을 충분히 갖춰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사용해봤던 루미아 710 제품 역시 하드웨어 사양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기존 윈도폰 스마트폰들이 7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노키아도 서서히 회복해나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노키아로서는 시장 점유율을 좀 무리해서라도 확산하고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사들을 끌어들여서 윈도폰8이 일반 이용자들에게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 시점이 되어야 확실한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루미아 820은 4.3인치 OLED 디스플레이, 800만화소 칼자이즈 렌즈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루미아920 공식 소개영상입니다.

옵티머스G의 시제품 사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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