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2배 마케팅, 파급력은? 모바일 생각2013-07-01 11:56:24


KT가 오는 10월 31일까지, LTE 무제한 요금제 등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와 콘텐츠 등 기본 제공량의 2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KT의 노림수는 분명해 보입니다.
SK텔레콤이 주파수집속기술(CA)를 활용해 LTE-어드밴스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LG유플러스 역시 이달내로 서비스를 시작하려 하는 상황에서
KT는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900Mhz 주파수 혼선 문제가 발견되며, 경쟁사들처럼 CA를 당장 적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속도 2배가 안된다면 양으로 2배를 승부한다는 전략입니다.
KT가 CA 또는 광대역 LTE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데이터 2배를 제공하며 버티겠다는 승부수인데,
LTE 이후 체감속도는 크게 차이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어보이는 전략입니다.

이제 경쟁사들도 데이터 양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되겠습니다.
이달 중 LTE-A 서비스 론칭을 남겨놓은 LG유플러스가 어떤 카드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색적인 기념품이 화제가 됐습니다.
바로 '2배'를 기념하기 위한 배 2개 입니다.
아이와치는 어떤 제품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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