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라이벌 존 스컬리, 미스핏 샤인으로 일어설까? 스마트 디바이스2013-07-11 23:30:06


웨어러블 컴퓨터라는 새로운 장르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티비티 트래커 시장이 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본 업, 나이키 퓨얼밴드, 핏빗 플렉스 등 손목 팔찌형 제품들이, 건강관리는 물론 액세서리로서 3대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스핏 샤인(Misfit Shine)은 기존 제품들이 강조하고 있는 강력한 건강 센서 기능에 더해, 디자인에 크게 초점을 둔 제품입니다.
기존 제품들은 팔찌로서 멋있지만, 디자인만 놓고보면, 플라스틱과 고무조각에 약간은 저렴한(?) 느낌이 난다고 하는 이용자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정장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미스핏 샤인은 금속을 깎아만든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액세서리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정장, 청바지 등 어디에든 잘 어울립니다.
동전 같은 모습으로,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움직임을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운동량과 거리, 패턴 등의 분석해 줍니다.
앱을 통해 운동 목표를 정하고 성취도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통해 이미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동기화입니다.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 위에 제품을 올려놓는 것 만으로 동기화가 이뤄집니다. 

특히 제품 보도자료에는 반가운(?) 이름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펩시와 애플의 전직 CEO인 존 스컬리(John Scully)가 설립한 미스핏 웨어러블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존 스컬리는 스티브 잡스와의 갈등으로 유명한 인물이죠.
펩시를 성장시킨 성과를 보고 잡스가 애플에 데려왔는데, 이후엔 잡스를 쫓아버린 것으로 묘사되는 인물입니다.
존 스컬리는 잡스와 대결 속에 안좋게 묘사된 면이 있지만, 그와 겨룰 정도였다니 대단한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미스핏 샤인으로 스컬리가 다시 이름을 알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제품은 또한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 dieGoGo)’에서 64개국 85만달러 이상을 모았다고 합니다.

제품은 우리나라에도 오는 31일 공식출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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