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15GB 제공하는 광대역안심무한요금제 살펴보기 스마트 디바이스2014-02-05 23:57:59


최근 KT가 기존 요금제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데이터를 국내 최대 수준인 15GB까지 제공하는 광대역 안심무한 67, 77 2종의 요금제입니다.
해당 요금제는 각각 월 6만7000원과 7만7000원으로,
2년 약정시 요금할인과 부가세를 계산한 실제 요금은 월 5만6100원, 6만4900원이 되겠습니다.

데이터15GB, 모두 소진후에는 400Kbps로 속도제한이 걸리는 안심옵션이 제공되는 기본 테이블에,
최근 유행인 음성무제한을 없애고 음성과 문자에 유제한 차등을 둔 점이 특징입니다.
67요금제는 음성100분, 문자100건, 77요금제는 음성300분, 문자300분이 제공됩니다.



이런 요금제 설계는 음성 사용량이 낮고, 데이터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이용자층을 겨냥한 점이 특징입니다. 음성통화량이 많은 기자들 보다는 카톡, 페이스타임 위주의 연락이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해보입니다.

또한 이 요금제에는 전략적인 의미도 있어보입니다. KT는 현재까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내놓은 선택형 요금제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선택형 요금제는 이용자가 사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와 음성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다만 요금제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전산 프로그래밍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따라서 KT 입장에서는 선택형 요금제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의 선택폭을 크게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도 분석됩니다.

특히 데이터 위주의 이용자 패턴을 분석하고, 앞으로 요금제를 설계할 방향을 잡는데도 도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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