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시대, 전자책으로 읽어보니.. 분류없음2014-11-30 22:21:04
너무나도 유명한 구글의 수장 에릭 슈미츠와, 미국 국무성 출신으로 현재 구글 아이디어에서 일하고 있는 제러드 코헨이 함께 지은
'새로운 디지털시대'를 최근에야 완독했습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과 디지털문명이 바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통찰을 아주 구체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검열이 가고 있는 방향과,
사람들이 막연한 공포감으로 느낄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의 원리와 위험성, 그것이 일어나는 정치적 배경 등에 대해 테크놀로지 전문가인 에릭슈미츠와 정치 전문가인 제러드 코헨이 생생하게 설명해 줍니다.

인류의 역사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문명과 정치가 쫓아가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우버 택시처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극렬한 기존 제도의 반대에 부딪혔다가 결국 타협하게되고 새로운 제도로 자리잡게 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의 역사 또한 처음에는 혼돈이자, 자유 그 자체였지만, 점차 질서를 부여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국가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글쓴이들은 건전한 상식을 지닌 국가가 질서를 잡아나가는 것, 예를들어, 폭탄제조나 아동음란물 등에 대해서는 역할하는 것이 정당하지만, 
중국, 북한과 같은 독재권력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해 검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기술이 원래 그런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성숙한 정치합의를 통해 기술, 인터넷 사용에 대한 합의를 만들어가야할 것입니다.
우버택시나, 드론 등 수많은 문제들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책은 처음으로 전자책으로 완독해봤습니다. 400여페이지 분량을 전자책으로 읽는다는건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아무레도 집중력이 생기지 않더군요.
전자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 같은 류에 알맞은 독서 방식이라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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