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정보미디어부 박지성기자가 전하는 스마트폰, 정보통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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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재밌는 스마트폰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유빅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우노라는 스마트폰입니다. 이 제품은 스타트업이 혁신적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돈을 미리 모아주고, 나중에 성공했을 시 투자금을 회수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대표기업, 킥스타터를 통해 진행한 제품인데요.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베젤이란 디스플레이와 가장자리 사이를 띄워놓은 옆 공간을 의미하는데요. 베젤이 아예없다는건 손가락이 화면을 가리기 때문에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써본 결과, 그런 디자인으로도 전혀 불편이 없다고 하네요. 사실 이런 디자인은 팬택이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품 디자인 역시 어딘가 많이 본듯하고 팬택과 삼성 등을 참조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스마트폰 성능 역시 팬택이 훨씬 좋아보이는데요. 베가 아이언의 날렵한 디자인이 부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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