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 분해기 스마트 디바이스2012-02-18 02:01:12
스마트폰 기사를 매번 쓰다보니 폰을 한 번 내손으로 직접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아이폰을 살리고, 내부 공부도 할 겸 한 번 열어봤습니다.

먼저 생명이 꺼져가는 아이폰을 후배에게 얻었습니다.
사설수리를 이용할 경우 최근 시세로는 5만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터치패널이 연결된 강화유리를 1만원에 매입하고는, 나중에 이게 실수란 걸 깨달았습니다.
수리를 위한 준비물입니다. 가격은 2000원 쵸크와 10자드라이버, 양면테이프 등이 들어있습니다. 뽁뽁이(?)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강화유리를 떼내는 용도입니다. 

상판과 하판을 분리했습니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대부분 부분 수리를 허용하지 않지만, 친절하게 단자별로 번호가 붙어있어 비교적 손쉽게 분리 결합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CPU 등 중요단자가 들어있는 PCB기판은 알루미늄 판으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제가 터치패널 단자가 붙은 강화유리판을 사온 일이 실수라는 사실을 깨닳았습니다. 상판은 터치패널 유리, 플라스틱 프레임, 액정으로 3단분리가 되는데, 검은색으로의 변경을 위해선 터치패널 유리와 플라스틱프레임이 같은 색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 터치패널 유리만 사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베이에서 다른 부품들을 좀 더 사서 다시 조립을 기약하고 우선은 이 상태로 두기로 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S 언박싱 영상   
물에 빠뜨려도 고장나지 않는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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